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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얼마나 불쾌했으면 밤 11시 반에 '공개 저격'! 부엌에서 셀카 찍으며 "일반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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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무슨 일이었는데 밤 11시반에 ….

방송인 박은지가 공개저격에 나섰다.

박은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 11시 반에 경비실에서 인터폰이 왔어요. 밤 11시 반에.. 일반적인 걸까요?"라며 대놓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도 깨고 태린이도 깨고. 이거 너무 무례한 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인터폰을 받은 뒤 부엌에서 찍은 듯한 셀카 한 장을 업로드했다.

이에 팬들은 "시간도 시간이지만 애 있는 집에 너무 한거다" "자던 애를 깨우면 나같음 정말 화냈을 듯" "도대체 무슨 일이었을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