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3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나 행복했던 선재도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발 뺄 힘이 없어서 혼자 갯벌에 넘어지고 난리났던. 신나게 놀고 맛난거 먹고 낮술까지 #빠라삐리뽀 #힐링힐링 #매일이렇게일하고싶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촬영을 위해 인천 선재도 갯벌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화려한 패턴의 몸빼바지를 착용한 그는 쭉 뻗은 각선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미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모습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에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09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C '코미디에 빠지다', 국방FM '장용, 미자의 행복한 국군' 등에 출연했다. 지난 4월에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