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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결혼식 민폐 하객으로 등극하겠어..세월 비껴간 방부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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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오나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식하객 #꽃순이. 결국은 #뷔페킬러 #뷔페아작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지인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머리핀으로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그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197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기준 49세인 오나라는 데뷔 초와 다름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아름다우십니다"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오나라는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에서 김도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20년 촬영을 마친 영화 '압구정 리포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