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패셔니스타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부라보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점퍼에 H라인 미디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발랄하면서도 펑키한 매력을 뽐냈다.
1971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52세인 이혜영은 점점 더 물오르는 미모를 과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가수 김완선은 "(반려견) 정말 빨리 컸네~ 세트로 너무 이뻐"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달 11일 종영된 MBN '돌싱글즈3'에서는 MC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