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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창이 너무 좋은가봐...눈웃음이 끊이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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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비오는 날씨를 좋아하는 남편과 #비글남매와 외식 했어요♥ 아이들 어렸을 때는 외식이 참 힘들었는데, 10살 9살 되니 외식의 질이 달라지네요. 꼬꼬마들 육아하시는 우리 사랑하는 인친님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손에 맥주잔을 들고 남편 한창과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소소한 행복이죠", "너무 행복해보이세요" 등 여러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