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공효진이 현실 짜증으로 귀여움을 안겼다.
공효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말 안 통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통화 중인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말이 안 통한다며 눈을 위로 치켜 뜬 채 짜증을 내는 모습. 현실 짜증마저 사랑스러운 '공블리' 공효진의 모습이 돋보인다. 또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공효진의 물광 피부도 눈길을 모은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10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한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7'의 우승자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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