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털털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예림은 21일 인스타그램 "부산 신세계 이러고 오는 사람 나 뿐일 거라며 찍어준 사진. 늘 그렇듯 비율은 무시한 사슴벌레 컷"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이예림은 후드티셔치와 슬리퍼, 모자 등 편안한 복장이었다.
한편 아버지 이경규와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 중인 이예림은 최근 "코가 좀 뾰족해진 거 같다"는 이경규의 말에 "이왕 뚜껑 연 김에..."라며 쿨하게 성형을 고백한 바 있다. 또 다이어트로 9kg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