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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털털한 '현실 민낯'에도 굴욕 없는 여배우…48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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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최지우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날씨 참 좋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과 산책 중인 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최지우는 화장기가 하나도 없는 민낯으로 집 앞을 산책 중인 모습. 반려견을 안고 있는 최지우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최지우의 여유로운 일상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