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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쏩니다!" 소속 배우 명세빈에 '닭차' 선물하는 대표님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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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엄정화가 명세빈의 소속사 대표인 이경규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15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먹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치킨 상자를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경규가 쏩니다! 명세빈 배우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써져있다. 현재 명세빈과 함께 JTBC '닥터 차정숙' 촬영 중인 엄정화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명세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냄새가 솔솔 유혹합니다. 빨리 먹고싶어요. 맛난 닭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명세빈과 이경규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이경규가 대표로 있는 퍼스널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앵그리독스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꼬리별을 흡수합병하면서 이경규가 소속사 대표님이 된 것. 두 사람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도 함께 출연했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가정의학과 의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