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공복 유산소에 집중했다.
심진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침 공복 유산소"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 후 셀카를 촬영 중이다. "씨름 때문에 찐 살(핑계도 가지가지) 씨름 옷 입고 빼보자"라며 운동을 시작한 심진화. 이어 "어제 45분 했는데 오늘 51분. 잘했어"라면서 스스로 칭찬 할 정도로 운동에 집중한 결과, 심진화의 옷 전체가 땀으로 흠뻑 젖어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심진화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17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씨름의 여왕'을 위해 다시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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