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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리지, 7kg 찐 게 이 정도...'뼈만 앙상' 야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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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핼쑥한 근황을 전했다.

6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바람이 불면 날아갈 듯한 가녀린 뒷모습을 뽐내고 있다. 여리여리한 분위기와 핼쑥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41kg에서 48kg까지 증량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한 종이 인형 몸매를 인증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자숙하며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