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실시간 술 먹방을 함께 했다.
김지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 소식좌니 아놔"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하루 소식과 했더니 눈이 떨리더라구요. 전 그냥 중식좌 할게요. 나 취한 거 티나니? 위스키 한 잔에. 곧 술도 끊어. 갈갈이보다 오래살람"이라고 했다.
김지혜는 "먹방 유튜버가 꿈이었는데 담당 제거 후 소식좌. 하몽 먹방. 메론+루꼴라+하몽"이라며 먹방을 보여줬다.
김지혜는 루꼴라를 입안 가득 넣으면서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 채 취중 먹방을 펼쳤다.
특히 김지혜는 루꼴라와 하몽, 메론을 한 포크에 집어 행복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위한 대리만족을 시켜줬다.
또한 스토리에서는 버터에 견과류, 베리등이 박힌 빵을 곁들여 먹으면서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담당 제거 수술을 했다는 김지혜는 소식을 한다고 했지만 오래 가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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