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NC전이 열릴 예정이던 30일 잠실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오전부터 내린 많은 비로 잠실 그라운드는 흠뻑 젖었다. 이미 KT-두산의 수원경기, 한화-KIA의 대전경기, 삼성-SSG의 대구 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된 상황.
경기 감독관은 오후 4시25분 쯤 그라운드 상태를 체크한 뒤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로써 이날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5경기 중 고척 키움-롯데전을 제외한 실외 4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