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아직 안정화를 찾지 못한 모습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턴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맨유는 최근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영입했다. 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적 가능성이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 딜레마에 직면했다. 호날두가 설 자리가 없다. 카세미루는 사우스햄턴전에서 바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세울 수 있는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에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봤다. 2선에는 안토니 엘랑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를 예측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카세미루다. 포백에는 타이럴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롯이다. 골문은 변함 없이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킬 것으로 봤다.
물론 플랜B도 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 래시포드, 페르난데스, 앤서니 마샬, 스콧 맥토미니, 카세미루, 루크 쇼,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데 헤아 가능성도 예상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