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 남은 컵대회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흥국생명은 19일 2022 순천-도드람컵에서 도로공사와 준결승을 치른다. 승리시 GS칼텍스-현대건설 승자와 결승전을 갖는다.
하지만 권순찬 감독은 자가검진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이번 대회 지휘봉을 잡을 수 없게 됐다. 흥국생명은 감독 대행 체제로 이번 대회를 치르게 됐다.
흥국생명은 앞서 5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코로나19에 확진돼 조별리그를 8명으로 치른 바 있다. 이들 모두 18일 자정을 끝으로 격리에서 해제, 준결승에 나설 수 있다.
순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