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싱글즈3' 최동환이 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동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는. 2022. 04. 경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돌싱글즈3' 촬영장 풍경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오래된 친구처럼 친해 보이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최동환은 MBN '돌싱글즈3' 최종 선택에서 이소라를 선택했다. 그러나 세 아이의 엄마인 이소라는 "동거에 돌입하는 순간 아이들에게 재혼한다는 느낌을 줄 것 같아서 힘들었다"며 "내 상황으로 인해 그런 거니까 미안하다"며 최동환을 끝내 선택하지 않으면서 가슴 먹먹한 '이별 엔딩'을 택해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한편 오늘(14일) 방송되는 '돌싱글즈3'에서는 최종 선택에서 커플로 매칭된 한정민, 조예영과 유현철, 변혜진의 본격적인 동거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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