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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말복 앞두고 보양 먹거리 집중 판매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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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먹거리 역시 가격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식비 부담이 높아지자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여러 신선식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조리가 가능하고 가격까지 저렴한 간편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SK스토아의 지난 한달 간(7월11일~8월10일)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했다. 특히 이 기간 안에 초복과 중복이 포함되며 삼계탕, 갈비탕, 손질낙지 등 보양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스토아는 고객의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확대 편성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15일, 말복을 겨냥해 다양한 보양 간편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식재료를 마련하지 않고 끓이기만 하면 먹을 수 있어 가정은 물론 캠핑 등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도 적합하다.

먼저 오는 12일 오후 4시 36분부터 1시간 동안은 '마음심은 배윤자소곱창전골' 판매에 나선다.

이어 13일 오전 10시부터 36분부터 11시 36분까지 '삼원가든 뼈없는 갈비탕'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14일 오전 10시 36분부터 11시 36분까지는 '삼원가든 얼큰 육개장'을 판매한다. 국내산 양지살과 함께 파를 듬뿍 넣고 가마솥 방식으로 3시간 동안 끓여내 진한 맛을 자랑한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말복을 앞둔 주말에 마련한 보양 간편식인만큼 많은 고객에게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