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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확률 단 1%". 슈퍼컴퓨터에 당한 맨유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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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우승확률은 단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슈퍼 컴퓨터에 굴욕을 당했다. 우승 확률은 단 1%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31일(한국시각) '슈퍼컴퓨터가 2022~2023 EPL 시즌을 예측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이틀획득 확률은 단 1%에 불과하다'고 했다.

더 선은 '레드 데빌스(맨유)는 이번 여름 EPL 정상을 위해 스쿼드에 많은 투자를 했다. 이런 노력에도 통계전문회사 FiveThirtyEight의 슈퍼컴퓨터는 승점 57점으로 6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우승확률은 1%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컴퓨터 분석결과 1위는 맨체스터 시티다. 우승확률은 48%다. 디펜딩 챔피언이다. 승점 85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과 가브리엘 제수스를 이적시켰지만, 강력한 스트라이커 얼링 홀란드를 영입했다. 2위는 리버풀이다. 승점 80점이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다윈 누네즈가 가세했다. 또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를 3대1로 꺼꼬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첼시(승점 72점) 4위는 토트넘(66점)이다. 5위는 아스널, 6위는 맨유.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