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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욕실이 '널따란 안방만 해'…전면 대리석 '으리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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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강수지가 꾸며지지 않은 '진짜 민낯'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에서 왔어요! 한 손으로도 할수 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깔끔한 대리석으로 꾸며진 욕실에서 헤어 도구를 들고 있는 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멀리 미국 뉴욕에서부터 날아온 용품에 강수지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강수지는 김국진과 2018년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