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결혼 7주년을 기념했다.
진태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7주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사랑꾼으로도 유명한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했던 당시를 다시금 떠올리며 결혼식 사진을 올려 그와 첫 시작을 회상했다.
진태현은 "늘 약속 했듯이 기념일을 기념하지 않고 자기와의 매일 매일을 기념할게. 책임과 노력과 표현과 행동으로 사랑할게. 늘 한결 같음으로 i love you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다.
넘치는 사랑이지만 과한 표현보다는 담담하고 간결한 고백으로 마무리한 진태현의 애정 어린 결혼기념일 고백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박시은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