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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子 찬형, 빗길 사고 후 수척해진 근황 "고정핀 제거, 재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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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류진의 큰 아들 찬형 군이 빗길 사고 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찬형&찬호 형제 인스타그램에는 "한달만에 무사히 고정핀 제거 완료! 고생많았어 아들. 아프면서 성장한다지만.. 가슴철렁 금지. 열심히 재활해서 다시 일상으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에는 찬형이 손에서 고정핀을 제거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소 마르긴 했지만, 다행이 건강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에 "빗길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손에 붕대를 감고 병실에 누워있는 찬형의 모습이 공개돼 걱정을 안긴 바 있다. 또한 "코로나로 보호자마저 입시 불가"라며 "만 14세 소이는 씩씩하게 혼자서! 다 잘될거야. 괜찮아"라고 덧붙이기도. 혼자서 잘 견뎌낸 찬형이 재활까지 잘 마치길 많은 랜선 이모삼촌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한편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출신 아내 이혜선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찬형, 찬호 군을 두고 있다. 류진은 두 아들과 함께 예능 '아빠 어디가',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