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7일 본인이 운영하는 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첫째 딸 태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밥을 안먹는 태리에게 "태리야 밥 안 먹을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태리는 "응 맛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가 "오늘 배고프면 어떡하지?"라고 되묻자 태리는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보여 미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말 한마디에 표정이 몇가지가 있는거야ㅋㅋ 요즘 말을 곧잘해서 먹일 때마다 힘들었는데, 다시보니 진짜 귀엽다. #태리 미국 여행 중 #한식만 먹는 아기 #엄마 탓ㅋㅋ"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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