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안방마님 박동원이 선발 27일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종국 감독은 27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에 박동원을 8번 포수에 이름을 올렸다.
박동원은 지난 8일 광주 한화전에서 주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발목 염좌로 드러난 박동원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전날 경기에서 6회말 대타로 출전에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던 박동원은 이날 포수 마스크를 쓴다..
새 외국인 투수 파노니가 적응 중인 가운데 소크라테스까지 복귀하면 KIA는 완전체 전력으로 후반기 대반격에 나설 수 있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공 수 훈련에 매진하는 박동원의 모습을 담았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