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손태영 딸이 김영철과 만났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윗삼촌~ 어린이들에게도 통하는 개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영철은 손태영 딸 리호 앞에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손태영은 즐거워하는 딸을 옆에서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영철이 선물한 동화책을 읽는 손태영 딸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동화책과 함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손 편지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손태영은 "백희나 작가님 책 리호 좋아하는데 고마워! 취향 저격"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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