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머리에 화환 리본 장식, 이 4차원 언니의 매력을 어쩔까나.
배우 김소연이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영예의 CF 스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소연은 시상식 사진을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여러 장 올리면서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화환 장식용 리본을 머리에 장식한 모습에서 폭소가 터진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 72 글라스홀에서 진행된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CF 스타 최우수상을 받은 김소연은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다니 정말 믿기지 않고 너무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좋은 광고모델로서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별상 부문 중 하나인 CF 스타상은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하며 광고 산업에 이바지하고 대중의 호감을 끌어낸 모델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20~2021년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악랄한 악녀로 변신해 새로운 존재감을 보여준 김소연은 복권위원회,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원텍, 비에스비푸드 등 다수의 CF에 출연하며 활약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