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 표 요리에 감동했다.
홍현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불고기랑 순두부찌개 예술이다. 100점"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만삭의 아내 홍현희를 위해 남편 제이쓴이 준비한 저녁 밥상이 담겨져 있다. 불고기에 순두부찌개, 각종 반찬까지 맛 뿐만 아니라 영양과 정성까지 가득 담긴 푸짐한 한 상 차림이었다. 여기에 디저트까지. 홍현희는 "나 이제 요리 못하겠다. 이쓰니 왜 이렇게 잘해. 핵맛"이라며 감동했다.
최근 홍현희는 "임신 막달되니까 진짜 잘 먹어야 한다며 이쓰니가 본격적으로 앞치마를 둘렀는데"라면서 제이쓴이 직접 만들어준 음식 사진을 공유, 이 과정에서 제이쓴의 수준급 요리 실력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2018년에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인 홍현희는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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