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고 전해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이혜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엘리베이터에 갇혔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혜원은 갑자기 엘리베이터에 갇히자 비상통화를 시도 중이다. 이어 "무섭다"면서 흔들리는 영상 속에서 이혜원의 공포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혜원은 "공황장애가 있는 저는 지금 엘리베이터에 갇혔어요. 흑. 무섭다"라고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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