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현영이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현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인 강수정 이정민 그리고 가수 채연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서로 바쁜 스케쥴 탓에 한자리 모이기 힘들었던 우리.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다같이 모였습니다. '여걸식스'에서 함께한 강수정 아나운서랑 '하이파이브'에서 함께한 채연, 이정민 아나운서. 모두 방송생활 하면서 맺어진 이쁘고 소중한 동생들이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래전 함께 방송하며 너무 좋은 추억 남겼었던 우리가 어느새 만나면 육아부터 시작해서 뷰티, 건강, 결혼생활, 아이들 교육까지 정말이지 2시간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렸네요. 모두들 입담이 전성기 때 못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오늘은 생각나는 친구들에게 간단한 메세지라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예능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오랜만에 함께 만나 '수다 타임'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