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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매니저에 빵갑질? "매니저님 오픈런" 덕분에 행복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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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매니저 덕분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9일 최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매니저님 오픈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빵 봉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가게는 최근 가장 유명한 곳으로 일명 '오픈런(매장문이 열리면 달려가 산다)'을 해야 살 수 있는 곳이다.

어렵게 구입한 매니저의 정성에 최수영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수영은 오는 8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