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조혜련과 만났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SNS에 "울 귀엽고 에너지 넘치는 혜련언니와! 진양혜 선배님과의 만남에서 혜련언니도 만나서 너무 신났던 그날! 언니의 에너지로 우리도 다함께 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 사진은 혜련언니가 보내준 우리 여걸때 사이판 가서 찍은 것! 세상에! 16년 전인가봐!"라며 새삼 놀라워 했다.
그는 "섹시하고 에너지 넘치는 혜련 언니. 여걸포에버. 우리 왠지 여걸파이브식스 동창회 해야 겠어요. 오랜 인연은 서로에게 소중함. 우리 만나게 해주신 진양혜 선배님"이라고 했다.
사진에는 16년 전과 다를 바 없는 강수정 조혜련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과거 예능 '여걸식스'에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세월이 지나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 최고의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tvN '70억의 선택', MBN '아!나 프리해'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