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슬리피가 급성 맹장염 진단으로 수술을 받았다.
슬리피는 1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급성으로 맹장염이 터져서 수술하고 입원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슬리피가 공개한 사진은 예상치 못한 맹장염으로 수술 후 병원에서 입원 중인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 그는 "스케줄을 취소하게 돼 정말 죄송합니다. 빨리 회복할게요"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4월 8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