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이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 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왕중왕전 중앙고와의 경기에서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송영진은 팀이 3-1로 앞서던 7회말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11타자를 상대하며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펼쳤다. 총 투구수는 45개 였다.
시속 150km에 달하는 빠른볼이 주무기인 송영진은 올 시즌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하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