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이은형이 비키니 착시 티셔츠로 보는 이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이은형은 13일 방송한 '골 때리는 외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형을 비롯해 FC 개벤져스의 김병지 감독과 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김혜선 김승혜가 이수근 이진호 규현 등 MC들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는 "누가 다 벗고 있는 것 같다"고 눙쳤고 이은형은 "한번 뽐내봤다"며 비키니 착시 티셔츠를 내세웠다.
또 이수근이 "(멤버들중) 복장이 은형 씨만 마음에 든다"고 말하자 이은형은 "미란다 커 몸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