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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20세 고등학생의 교복핏 "졸업만 기다리는 복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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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교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한 네티즌이 '언니의 학교생활은 어때요?'라고 묻자 "현생에 찌들어 졸업만을 기다리고 쌩얼로 맨날 터덜터덜 등교하는 복학생 그 자체. 나를 학교에서 탈출시켜주시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뿌까' 머리를 한 최준희는 교복 모델처럼 귀여우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준희는 현재 스무 살이지만, 중학교 때 1년간 병원에 입원해서 한 학년이 미뤄지는 바람에 아직 고등학교에 재학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