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 윤슬 양의 귀여운 반항을 포착했다.
12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잘 안 먹어서 걱정. 드디어 이유식 거부라는 순간이 왔다. 과일 때문인 것 같고. 혀로 밀어내기가 가능해진 탓 같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슬 양은 밥을 손에 쥔 채 고민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웃음을 안겼다. 메뉴가 맘에 들지 않는지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쏟아냈다. 한지혜는 "2살 언니 #반항미"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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