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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사업가 남편의 깜짝 생일상에 감동 “결혼 잘했다”..웨이 “형부 덕에 이런 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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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남편이 차려준 생일상에 감동했다.

초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아침에 일어나니 생일상 차려놓고 출근한 남편. 쏘스윗♥ 나 결혼 잘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초아의 남편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아내와 처제의 생일상이 담겨있다. 생일상에는 미역국과 달걀 프라이, 소시지 등 갖가지 반찬이 준비되어 있다. 쌍둥이 자매 초아 집에서 함께 전날부터 생일을 보낸 웨이는 "우와 아침까지 차려놓고 출근하신 형부. 언니 집 오니 이런 호사를..."이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초아와 웨이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초아는 지난해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 웨이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