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구혜선이 기부 소식을 스스로 전했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제 24회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 '관객상' 상금을 받았는데요. 경제가 어려워져서 학식을 못챙기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에 모교인 성균관 대학교 '후배 사랑 학식 지원 기금 <선배가 쏜다>캠페인'에 기부하였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후배들이 잘먹고 다니길 바라는 마음으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카페에서 홀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제 24회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 '관객상' 상금을 받은 것을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 대학교 '후배 사랑 학식 지원 기금 <선배가 쏜다>캠페인'에 기부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구혜선은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후배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영화감독, 작곡가, 소설가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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