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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윤지 둘째 딸, 책을 발로 잡고 보는 3살...치명적인 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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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윤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둘째 딸 소울 양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아기 소파에 앉아 책을 보고 있는 소울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노란색 원피스로 러블리함을 뽐내고 있는 소울 양. 이때 책에 집중하자 볼록 나온 볼살부터 소파 밑면에 앉아 책을 발로 잡고 있는 소울 양의 모습까지 엄마를 절로 웃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일상이었다.

이윤지는 "둘째 아이가 아기 소파(밑면)에 앉아 책을 (발로) 잡고 봅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