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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이렇게 먹고 다니니 ♥한영 집밥 그리웠나봐 "집 떠나면 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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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박군이 근황을 전했다.

8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군은 대기실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스케줄을 쪼개 다소 빠르게 먹는 모습. 컵라면만 달랑 놓여있는 상황에 박군은 "집 떠나면 멍멍이 고생"이라며 집밥을 그리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군은 가수 겸 배우 한영과 지난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