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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3년만 이혼 "뼈 아픈 시간"→휴식 없이 유튜브 활동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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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 3년 만 이혼을 고백한 가운데,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 팬들에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미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ASMR 시골 할머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유미는 시골 할머니로 분해 콩트 형식으로 ASMR 영상을 촬영했다. ASMR은 강유미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다른 유튜버들과 다르게 강유미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인물들로 콘셉트를 잡아 쾌감보다는 불쾌감과 웃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유미는 이날 이혼 소식이 알려졌던 바. 이혼 소식이 보도된 후 강유미는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 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다"며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 분들의 응원덕분에 일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강유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미있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며 다음날 새벽 바로 영상을 게재했다. 쉼 없이 활동하는 강유미에 팬들은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개그우먼 강유미는 비연예인 남성과 2019년 결혼했으나 3년 만인 최근 합의 이혼을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