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스카이댄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애플 오리지널 영화 '럭'(Luck)이 8월 5일 전 세계 공개된다.
'럭'은 세상에서 가장 운이 나쁜 인물인 '샘 그린필드'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불운의 아이콘 '샘 그린필드'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운의 왕국을 우연히 발견하고, 가장 친한 친구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기 위해 그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운의 왕국은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고, '샘 그린필드'는 여행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마법의 생명체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된다.
스카이댄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럭'은 제인 폰다, 우피 골드버그, 에바 노블자다, 사이먼 페그, 플룰라 보그, 릴 렐 호워리, 콜린 오도너휴, 존 라첸버거와 아들린 스푼이 목소리 출연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페기 홈즈가 연출하고 키엘 머레이가 각본을 맡았으며 스카이댄스 애니메이션의 존 래시터, 데이비드 엘리슨, 다나 골드버그, 데이비드 아인스먼이 제작에 참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