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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가서 잠재력 폭발, '리버풀 미래' EPL 러브콜 폭발-몸값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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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의 미래' 네코 윌리엄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윌리엄스는 2019년 위르겐 클롭 감독 밑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풀럼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웨일스에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정기적인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캘빈 램지와의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6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많은 클럽이 윌리엄스를 응원하기에 나섰다. 초기에는 브렌트포드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앞서나갔다. 이후에는 노팅엄이 영입에 자신감을 느꼈다. 이적료 1500만 파운드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사우스햄턴이 준비하고 있다. 2000만 파운드의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사우스햄턴이 준비하는 2000만 파운드가 진정한 호가라고 주장한다. 리버풀은 윌리엄스를 향한 EPL 구단들의 관심에 평가액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풀은 최근 몇 년 동안 사우스햄턴과 몇 차례 거래를 완성했다. 사우스햄턴에서 사디오 마네, 버질 반 다이크 등을 영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