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딸 재시와 데이트를 즐겼다.
이수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시랑 이렇게 둘만의 시간을 보냈던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데이트 중 셀카를 촬영 중인 엄마와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 중인 모녀. 똑 닮은 눈망울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 중인 모습 속 비주얼 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닮은 엄마와 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수진은 "이제 다 커버려서 친구처럼 같이 쇼핑도하고 수다도 떨고 좋아요"라며 웃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