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류시원이 '백반기행'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배우 류시원의 출연이 예고됐다. 류시원은 허영만과 함께 강원도 속초, 양양의 맛집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폭풍먹방을 선보인 류시원은 "나중에 꼭 와야겠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류시원은 지난 2020년 이혼 5년 만에 비연예인과 비공개로 재혼했다. 활동이 뜸했던 류시원은 지난해 TV조선 '골프왕2'로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류시원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옛날 같았으면 드라마로 컴백했을 거다. 근데 지금은 마음이 가면 그게 뭐든 하려고 한다"며 "마음을 편하게 먹었다. 내년에는 한국 팬 분들과 시간을 가지려고 계획 중"이라 밝혔던 바. 류시원이 '백반기행' 이후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하려는 건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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