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8월 9~10일 '제17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접수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완화의료병동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심리, 사회적 돌봄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환자의 대화기법 ▲감염관리 및 안전관리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영적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임종돌봄 ▲사별 가족 관리 ▲음악요법의 실제 ▲가정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자 경험 나누기 등 총 14개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을 통해 가능하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