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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만삭인데 팔은 여리여리+배만 '볼록'...子, 'D라인'에 '뽀뽀'하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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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양미라가 만삭의 D라인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셀카 사진을 공유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 37주차인 양미라. 곧 출산을 앞두고 볼록 나온 D라인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양미라는 "오늘은 썸머(태명) 가재 수건이랑 옷도 세탁하고 부랴부랴 필요한 물품들도 사고 그래서 그런지 정말 출산이 임박한 느낌"이라면서 "느낌상 서호 때처럼 38주에 낳을 것 같은데 그러면 정말 며칠 안남은거라 마지막 주수 사진 좀 남기려고 했더니"라고 적었다.

그때 등장한 아들 서호 군은 엄마의 배꼽을 만지거나 배에 뽀뽀를 하는 등 귀여움 가득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게 했다.

양미라는 "쭈쭈 먹여달라고 와서는 배로 밀어도 안나가는 정서호. 그래도 썸머한테 뽀뽀도 해줬어요. 사진 그만 찍는 조건으로"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양미라는 배만 나왔을 뿐 만삭 임산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