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21일 서울시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2022년 상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이 자신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화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이다.
2008년 시작해 현재까지 1만 8천여 명의 암 환자들의 일상 복귀 활동을 지원한 해당 캠페인은 올해부터 대상자를 확대했다.
2022년 상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2년 넘게 코로나19 확진자 입원과 치료에 힘써온 서울의료원을 찾아 갔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린 클래스에는 감염병 전담 병동에 근무했던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지원인력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메이크업 전문가의 화장법 트렌드 강의와 시연,메이크업 제품 사용법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아모레퍼시픽 소속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6명과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재능 기부로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은 올해부터 뷰티테라피 캠페인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내면과 외면을 돌보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