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제주도 여행 중 선배 류승룡을 만났다.
28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행의 참 기쁨은 우연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같은 일을 하는 선배님이자 동료를 제주도 카페에서 만나다니! 정말 지나가다 만남. 이번 태교 여행은 계속되는 즐거움과 기쁨"이라며 "좋은 작품 연기 기대합니다. 선배님 또 봬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제주도 태교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류승룡과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는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임신 사실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