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신진 음악인들을 위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공간을 공유해 진행하는 음악공연 'Connect Concert'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ESG시대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으로 기획된 음악공연과 발달 장애인 미술인을 위한 전시회 등에 이어 2022년 신규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다. 공연은 6월 24일을 시작으로 7월 1일, 7월 8일 3회에 걸쳐 점심시간에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 1, 타워2 사이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GS건설은 회사가 가진 공간을 음악인들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음악인들은 야외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인근 회사원들과 지역민들은 음악공연으로 심신을 재충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건설이 올해 시행하는 '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Connect concert를 시작으로, 7월 말 연극공연, 체육인 지원 및 발달장애인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