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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라키 주연작 '짠내아이돌', 서울웹페스트 5개 부문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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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월드 웹드라마 '짠내아이돌'이 제8회 서울웹페스트 최우수 작품상 포함 주요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국제 웹시리즈 전문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가 공식 발표한 최종 수상 후보 및 후보작에 따르면 '짠내아이돌'이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 선정되고, 주인공 라키가 남우주연상(Best Actor), 박진우가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강보라가 여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ress), 감독 김현수가 최우수 감독상(Best Director)까지 더해 총 5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앞서 '짠내아이돌'은 국내 OTT 내 웹드라마 부문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해외 케이팝 전문 퍼블리셔 Kpopmap이 발표한 해외 데이터 기반한 kpopmap 5월 1주 차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및 배우(Most Popular Dramas & Actors On Kpopmap - 1st Week Of May)에서 드라마 부분 1위와 배우 부문에서도 1위에 랭크된 바 있어 서울웹페스트 수상도 기대케 하고 있다.

'짠내아이돌'은 역주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아직 정산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인기 그룹 내 비인기 멤버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로 아스트로 라키와 문지후, 최성민, 이상, 앙자르디 디모데, 박진우, 강보라, 이수연, 박은별이 출연했다.

제8회 서울웹페스트 본 시상식은 오는 8월 20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 구로 엘 컨벤션에서 열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